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속에서 열심히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대표적인 정부 정책 혜택, 바로 '근로장려금(EITC)'입니다. 정부는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사업자(전문직 제외), 종교인 가구에 대해 최대 330만 원의 현금을 직접 계좌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에는 맞벌이 가구의 소득 요건이 완화되고 재산 기준이 현실화되면서, 기존에 탈락했던 분들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오늘은 2026년 달라진 근로장려금의 가구원별 신청 자격 기준, 예상 지급액 계산법, 그리고 국세청 홈택스에서 1분 만에 끝내는 간편 신청 절차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 국세청 홈택스 및 손택스 모바일 앱의 2026 근로장려금 간편 신청 및 예상 지급액 조회 화면
1. 2026 근로장려금 가구 유형별 자격 요건
근로장려금을 받기 위해서는 가구원 요건, 소득 요건, 재산 요건 3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단독 가구: 배우자,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모두 없는 가구 (연간 총소득 2,200만 원 미만) ➔ 최대 165만 원 지급
- 홑벌이 가구: 배우자의 총급여액 등이 3백만 원 미만이거나 부양자녀 또는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있는 가구 (연간 총소득 3,200만 원 미만) ➔ 최대 285만 원 지급
- 맞벌이 가구: 신청인과 배우자 각각의 총급여액 등이 3백만 원 이상인 가구 (연간 총소득 4,400만 원 미만으로 대폭 완화) ➔ 최대 330만 원 지급
▲ 2026년 가구 유형별(단독·홑벌이·맞벌이)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 금액 및 연간 총소득 요건 비교표
2. 재산 합계액 기준 및 감액 요건
가구원 모두가 소유하고 있는 재산 합계액이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주택, 토지, 건축물, 승용차, 전세보증금, 금융자산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 재산별 감액 안내: 재산 합계액이 1억 7천만 원 이상 2억 4천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산정된 장려금의 50%만 지급됩니다.
▲ 국세청 심사 완료 후 본인 명의 은행 계좌로 최대 330만 원이 입금 완료된 실시간 모바일 뱅킹 화면
3. 1분 만에 끝내는 홈택스 간편 신청 방법
- 홈택스(PC)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 접속: 네이버나 카카오 간편인증으로 30초 만에 로그인합니다.
- 장려금 메뉴 선택: [신청/제출] ➔ [근로·자녀장려금] ➔ [간편신청하기]를 클릭합니다.
- 안내 대상자 확인: 국세청 사전 안내 대상자인 경우 개별인증번호 8자리를 입력하면 기본 정보가 자동 채워집니다.
- 환급 계좌 등록 및 접수: 본인 명의 은행 계좌번호와 연락처를 확인한 뒤 [신청하기]를 누르면 접수가 완료됩니다.
※ 정기 신청은 매년 5월에 진행되며 8월 말에 지급되고, 상반기/하반기 분할 수령을 원하시는 분은 반기 신청 제도를 이용하시면 더욱 빠른 현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